[울산제일일보1/26]울산고래축제,참여프로그램발굴
울산고래축제2010-04-19조회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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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열린다.
26일 울산고래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제1차 추진위원회에서 제16회 울산고래축제를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태화강 둔치와 장생포 2곳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5월에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4월 25일 고래의 날을 맞아 조정됐다.
고래축제위원회는 올해를 울산고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목표를 설정하고, 몰입형 축제공간과 가족형 참여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 행사장인 태화강행사장을 십리대숲, 4월의 유채꽃, 보리밭과 어울리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대형 고래토피어리, 고래 애드벌룬 등을 행사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장생포에는 전시된 고래배를 활용한 무대시설을 꾸미기로 했다.
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춤추는 고래’, ‘선사시대체험촌’, ‘고래아저씨 선발대회’, ‘고래 불 날리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천제’, ‘장생포풍경제’, ‘거리퍼레이드’ 등 공식행사와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전시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고래축제의 메인이벤트였던 고래관광크루저는 문제점들을 보완, 남구청의 고래바다여행선 특별운항과 타 도시의 관광선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진규 위원장은 “울산고래축제는 1995년부터 장생포에서 태동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난해는 접근성을 위해 태화강으로 장소를 확대했고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향한 참여형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는 1차 추진위원회에서 도출된 여러 방안을 종합해 2월 중순 주요프로그램을 확정짓는다.
/ 김준형 기자
26일 울산고래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제1차 추진위원회에서 제16회 울산고래축제를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태화강 둔치와 장생포 2곳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5월에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4월 25일 고래의 날을 맞아 조정됐다.
고래축제위원회는 올해를 울산고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목표를 설정하고, 몰입형 축제공간과 가족형 참여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 행사장인 태화강행사장을 십리대숲, 4월의 유채꽃, 보리밭과 어울리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대형 고래토피어리, 고래 애드벌룬 등을 행사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장생포에는 전시된 고래배를 활용한 무대시설을 꾸미기로 했다.
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춤추는 고래’, ‘선사시대체험촌’, ‘고래아저씨 선발대회’, ‘고래 불 날리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천제’, ‘장생포풍경제’, ‘거리퍼레이드’ 등 공식행사와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전시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고래축제의 메인이벤트였던 고래관광크루저는 문제점들을 보완, 남구청의 고래바다여행선 특별운항과 타 도시의 관광선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진규 위원장은 “울산고래축제는 1995년부터 장생포에서 태동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난해는 접근성을 위해 태화강으로 장소를 확대했고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향한 참여형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는 1차 추진위원회에서 도출된 여러 방안을 종합해 2월 중순 주요프로그램을 확정짓는다.
/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