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기간
2023.07.27 ~ 2023.09.08
시간
00:00 ~ 00:00
장소
3층 갤러리B
문의전화
052-226-0013
유/무료
무료
[전시 내용]
작가는 시멘트 위에 회화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시멘트라는 소재는 과거와 달리 현대인들이 필수적으로 접하는 소재이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지켜주는 ‘집’이라는 소재들이 과거와 달리 시멘트로 이루어지는 소재가 많기 때문에 시멘트라는 요소는 항상 추억 속 모든 건물에 담겨있다. 동시에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은 넓게 펼쳐진 시멘트로 만들어진 벽을 도화지 삼아 크래파스나 돌을 활용해서 몰래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쳤다. 그러한 추억을 포인트로 창고의 브로크 벽돌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들로 이번 초청전시를 꾸몄다.
이번 전시는 색과 면 작업을 위주로 보면 좋겠다. 면이라는 요소는 건축과 회화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빈 캔버스에 시멘트로 다시 한번 면을 만들고 그 면속에 물감으로 또 한번의면을 만들어 낸다. 이 과정속에서 시멘트의 거친 부분속을 물감이 채워주면서 거칠지만 부드러운 면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사람들에게 추억속에 빠져들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면마다 독특한 색을 부여하여 형체 없는 추억의 감성을 표현하였다. 관람객들은 추억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이상선 작가 이력]
● 개인전(국내외 35회 이상)
- 2023 abstract impression GS타워더스트릿갤러리, 서울
- 2022 abstract impression 라라앤 갤러리, 서울
- 2022 abstract impression 아트비트갤러리, 서울
- 2020 우당탕쿵탕, 드로잉룸 갤러리, 서울
- 2019 UND, 롯데 MVG라운지, 서울
- 2019 이명, 소노아트, 서울
● 단체전 & 아트페어(국내외 131회 이상)
- 2023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展-K현대미술관, 서울
- 2023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라라앤, 부산
- 2022 탐라아트페어, 소노아트, 제주
- 2022 verbal non verbal, 신공간 화랑, 서울
- 2021 남해를 꿈꾸고 즐기다, 스페이스 미조, 남해
- 2021 연희아트페어, 서울
- 2020 time to say hello, 갤러리 로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