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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최고 정책으로 장생포문화창고 운영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어 올해 추진한 시책과 사업 중 구민, 시·구의원, 공무원 등 320여 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2021 구정 베스트 7'을 선정했다.
구정 베스트 7은 장생포문화창고,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아이스팩 재활용사업단 운영, 골목형 상점가 1·2호 지정, 청년 창업점포·청년 지역상생고용 지원사업, 수암공영주차장 건립이다.
최고 정책으로 꼽힌 장생포문화창고는 울산 최초로 폐산업시설을 문화창작 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6월 26일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3만2천 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