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가 개관 다섯달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장생포가 간직한 한국공업화 역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문화인프라가 부족했던 남구의 미래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옛 세창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6층 규모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장생포문화창고를 운영하는 고래문화재단은 폐산업시설에서 탄생한 장생포문화창고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창작 공간으로, 주민 치유·문화향유 공간으로 계속 키워 울산이 자랑할 만한 문화관광시설로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1.12.02.00:10 홍영진기자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