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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문화창고, 5개월 만에 관람객 3만명 돌파···폐산업시설의 성공적인 변신

  • 작성자 관**
  • 작성일 2024-02-28
  • 조회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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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본 -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833

 

 

 

 

장생포문화창고, 5개월 만에 관람객 3만명 돌파···폐산업시설의 성공적인 변신

 

   
 
  ▲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가 개관 5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 울산의 대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남구 고래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의 누적 방문객이 3만1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95명 정도가 다녀간 셈이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장생포가 간직한 한국공업화 역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문화인프라가 부족했던 남구의 미래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폐산업시설인 옛 세창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6층짜리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개관 이후 이색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 상시적인 공연·전시 및 다양한 이용자를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여기에 SK어드밴스드가 기부해서 만든 6층의 북카페 ‘지관서가 장생포점’도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독서와 사색의 시간을 가지려는 이용객을 끌어들이며 인기를 더했다.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창작 공간이자 주민 치유·문화향유 공간으로 키워 울산이 자랑할 만한 문화관광 시설로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5개월여 만에 3만명이나 찾을 정도로 문화창고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문화창고가 확실한 울산 대표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22:30 신섬미 기자 (울산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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