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래문화재단에 따르면 개관 이후 장생포문화창고를 방문한 인원은 2만687명으로 하루 평균 200여명이 시설을 찾고 있다.
특히 6층에 자리한 소극장W는 시설수준에 비해 저렴한 대관비용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재단은 전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의 전시를 통해 지역 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민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획 전시전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은 기획·특별 전시전 뿐만아니라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 도입·공연 유치를 통해 장생포문화창고가 남구민들의 문화거점으로서의 인식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021.10.29. 00:10 정세홍기자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