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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한달, 4천여명 발길

  • 작성자 관**
  • 작성일 2024-02-28
  • 조회수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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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본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285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한달, 4천여명 발길

 

하루 평균 178명, 만족도 조사 8.82점… 휴가철 전시·인문학 경연 등 다채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 전경. 울산제일일보 자료사진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 전경. 울산제일일보 자료사진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에 지난달 26일 개관한 이후 한달여간 4천812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울산시 남구 고래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관람객 수는 4천812명이고 1일 평균 178명을 기록했다.

재단은 개관 이후 한국 싱가포르 국제교류전 ‘사이보그 띵스’, 임수빈, 양종용 작가 초대전 ‘숲속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 ‘아트팩토리’, 체험 프로그램 ‘화가의 방’, ‘박스아트’ 등을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자 대상 조사에서 8.82의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현재 이달 말까지 체험과 이벤트 프로그램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다.

고래문화재단은 여름휴가철인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5월 28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문화유적 생태탐방, 워크온 남구’의 사진·기행문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최한다. 작품 전시회에는 장생포 일원, 태화강 동굴피아 등 남구의 문화유적과 생태탐방 명소 21곳을 방문한 후기와 커뮤니티에 업로드 한 사진 중 엄선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3주간 5층 로비에서 ‘제8회 등대문학상’ 시화·사진전을 연다. 시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최형만씨의 ‘아버지의 노래’를 포함해 시화액자 4점, 사진액자 4점이 공개된다.

 

인문학 강연과 유아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인문학 강연은 ‘人Book다방’이란 타이틀로 추진되며 첫 강연은 오는 31일 6층 지관서가에서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의 저자 박석현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또 다음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 4층 시민창의광장에서 유아 대상 바다 탐험 감상·체험 융합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회당 만 3~5세 유아 15명 내외가 참여 가능하다.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를 주민을 위한 치유와 문화향유의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창작의 공간으로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르별 최적화된 이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쉽지 않은 여정을 거쳐 탄생한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이 자랑하는 복합 문화시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28. 23:28 김보은 기자 (울산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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