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울산최초 폐 산업시설 재생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의 성공사례인 장생포문화창고 운영으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발점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현장 인근에서 방치된 폐 산업시설의 재생으로 탄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2021년 6월 개관 이래 3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지역대표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이래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람객 맞춤형 고품격 상설공연 운영 △문화다양성을 반영한 세대별 맞춤형 공연콘텐츠 △해외 거장의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전시, 증강현실(AR) 융복합형 체험전시, 국내외 유명작가 초대전시 등 연중 진행되는 기획전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아카데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인과 협력한 문화예술분야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개관 2년차를 맞이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문화명소 분야 선정 △지난해 대비 연간 방문객 40% 이상 상승으로 누적 방문객 30만 명 달성 △어린이 상설공연 전회 차 매진 △총사업비 3억 4,900만원의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4건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그 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문화관광분야 대상과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해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전수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모·선정해 전국에 공유 및 확산, 지방행정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200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올해(제19회) 경영대전은 지역경제·일자리·문화관광 등 8개 분야 250여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돼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 확인 및 발표심사를 거쳐 울산 남구를 비롯한 32개 우수 지자체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