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창작활동 공간·국·내외 유명작가 작품 전시 등 선봬
지난 4월 울산지역 최초로 어린이 상설공연을 선보인 장생포문화창고가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공간으로,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소를 제공하면서 회색도시 울산을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1년 개관했다.
개관 이래 현재까지 지역에선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2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까지 무대에 오른 작품마다 전 회차 100% 이상 예매율을 이어갈 정도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상설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17회 공연에 120%의 예매율을 보이며 회당 관객 정원 100명임에도 전체 관객 수 2천40명으로 회당 100명을 넘겼다.
또 ‘상상력극장 삼양동화’는 16회 공연에 1천776명이 관람했으며, 회당 예매율은 111%를 기록했다.
이어 ‘초보목수와 목각인형’은 16회 공연에 1천856명, 예매율 116%를 기록했고, ‘끼리?’는 16회 공연 중 현재까지 12회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1천235명이 관람했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상설공연인 ‘해피 해프닝’은 16회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현재까지 전 회차 예매가 완료된 상태로 국내작품 5편 모두 100% 이상 예매와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개의 해외작품도 각각 115%, 10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어린이 상설공연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 전문 공연플랫폼과 협업해서 어린이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보다 양질의 공연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26 22:45 울산제일일보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