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는 울산지역의 신진 청년 작가들의 연합전시'꿈꾸는 청년, 울산'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탐구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울산신진작가협회와 힐링공방소가 연합해서 전시회를 기획했다.
'울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신진 청년 작가들이 회화, 사진, 설치미술, 믹스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울산신진작가협회는 그동안 <작가, 예술로 물들이다>전 (루덴스갤러리, 울산), <아트콜라보매칭>전 (울산공항), <st+art up>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새로운 바람>전 (갤러리다운재, 울산) 등을 선보였다.
힐링공방소는 갤러리큐 초대 힐링공방소전 (갤러리큐, 울산), 갤러리라온 초대 힐링공방소 사진전 <동감> (갤러리라온, 울산)을 펼쳤으며,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울산문화예술회관)에 참여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해 향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마중물과 같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3.09.19 10:32 울산매일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