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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생포문화창고 이용객 크게 늘었다

  • 작성자 관**
  • 작성일 2024-10-02
  • 조회수 525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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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114

 

 

 

장생포문화창고 이용객 크게 늘었다

 

공연·전시·체험 다양한 즐길거리 ‘호평’
-올 7월까지 8만9천755명 찾아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어린이들.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어린이들.

 

울산시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 이용객수가 크게 늘었다.

개관 3년째인 장생포문화창고에는 올해 지난달까지 8만9천75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6만3천383명에 비해 42% 증가세를 보였다. 장생포문화창고는 2021년 6월 26일 개관했다. 그해에 3만7천491명이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11만5천760명이 방문했다.

고래문화재단은 방문객이 증가한 이유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에 관람객들이 만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6층 소극장W에서 개최되는 상설공연은 뮤지컬, 인형극, 마리오네트, 서커스 등 모두 7 작품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 공연된 두 작품은 전회차(32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번달 공연되고 있는 인형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도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공연은 타이완과 케냐의 인형극이 준비돼 있다.

기획전시도 인기가 높았다. 지난 2월 ~5월 진행한 체험형 미술전시 ‘MAZAR’는 실제 미로공간 안에서 AR기기를 이용한 가상공간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전시 중인 미디어아트 ‘구스타프 클림트전’은 오는 10월까지 연장 전시된다.

지난달 말부터 3·4층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이상선 작가의 ‘기억 속 인상’, 전미희 작가의 ‘푸릇푸릇’도 관람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박스와 소재를 결합해 자기만의 조형물을 만드는 ‘W-FACTORY(더블유-팩토리)’, 장생이 종이모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는 ‘장생이 드로잉캡 만들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및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도 전회차 사전예약이 완료되고 있다.

하반기에 운영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IQ퍼즐 및 보로노이 램프제작 체험이 가능한 ‘장생포 불빛공장’이 지난 14일 문을 열어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쉰다. 강귀일 기자

 

 

2023.08.17 21:31 울산제일일보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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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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