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래문화재단은 울산문화재단의 ‘2023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4천9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통합예술연구소 나르샤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예술놀이터2’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예술놀이터2’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장생포문화창고 시민창의광장 4층에서 진행되며, 꿈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와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친숙하게 느끼고 끝없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색교육을 선보인다.
2023.03.28 22:23 울산제일일보 김하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