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신동호 인형사의 '안녕! 마리오네트'와 최이안 마술사가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마술쇼 '매직 인 장생포, 상상대여점'을 준비했다.
또 내년 2월 2일까지 3층 갤러리B에서는 풀루이드 아트(Fluid Art)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삶이 이어지는 모습을 서양화가들의 시점에서 풀어낸 김서연·유미영 작가의 '자연과의 공존(FLONEO)'이 펼쳐진다.
내년 1월 30일까지 4층 갤러리C에서는 한 해 동안의 장생포 모습을 작가들이 감성과 색감을 담아 그려낸 '지금, 장생포를 기록하다' 기획 전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된 '울토피아'와 솔방울 트리 만들기 등 예술적 경험을 조형물로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연말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가슴 속에 숨어있던 감성을 꽃 피울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5:52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