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전명수)가 마련하는 제32회 처용연극페스티벌이 8일부터 22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 아트홀 마당과 토마토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극단 '물의진화', 극단 '광대',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 극단 '하얀코끼리', '울산씨어터예술단', 극단 '울산' 등 6개 지역극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개막공연 극단 물의진화의 <엄마와 딸>을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열린다.
극단 광대는 <남편을 빌려드립니다>,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은 <낚시터 전쟁>을, 극단 하얀코끼리는 <큰애기 국밥>, 울산씨어터예술단은 <고시래>를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는 극단 울산이 <늙은 부부 이야기>로 장식한다.
전명수 지회장은 "울산의 연극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작업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은 관객의 성원"이라며 "각 공연장마다 관객의 성원과 열기가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처용연극페스티벌은 1990년 제10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1회 처용연극제로 시작됐다.
1999년부터 '처용연극페스티벌'로 바뀌어 경연방식이 아닌 지역극단들의 자유로운 축제방식으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의 052-266-7081
2022.12.07.13:22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