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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협, 장생포문화창고 ‘2022 글로컬 아트마켓’ 성료

  • 작성자 관**
  • 작성일 2024-03-05
  • 조회수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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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본 -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8073

 

 

 

 

울산미협, 장생포문화창고 ‘2022 글로컬 아트마켓’ 성료

좋은 작가·작품과 만남…다양한 연령대 발길

회화·도예 등 다양한 장르
130명 작가 3000여점 소개
좁은 부스 간 간격·조명 등
산만한 전시환경은 아쉬움

▲ 2022 글로컬 아트마켓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렸다.

 

“울산에서 이런 문화행사가 열린다니 신선하고 좋아요. 좋은 작품과 작가들을 많이 만나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오고 싶습니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지 몰랐네요. 코로나로 작가들도 오랫동안 서로 만나기 어려웠는데 서로의 작품도 보고 직접 얘기도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울산미술협회 주최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린 ‘2022 글로컬 아트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작가들 주축으로 지난해에 이어 열린 아트마켓은 지역 컬렉터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켓이 한창이던 지난 10일 찾은 장생포문화창고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전시·공연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시기에 열린 이번 아트마켓도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많이 찾은 것이다.

글로컬 아트마켓은 갤러리 중심의 기존 아트페어와는 달리 울산의 개별 작가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회화, 사진,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130명이 3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3층은 한국화·동양화 중심으로 4층은 서양화 중심으로 전시가 마련됐다. 장생포 고래로 131 입주작가 등 지역 신진작가 특별전도 돋보였다.

별도의 도슨트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았지만, 부스마다 작가들이 직접 나와 관람객들에게 제작 동기나 창작 과정, 작품 소재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열린 전시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한 20대 관람객은 “울산에서 아트마켓을 한다는 게 생소했는데 막상 와보니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아 좋다. 울산이 최근 공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바뀌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들었는데 이런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컬 아트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려 장생포 알리기 역할도 톡톡히 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장생포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새로운 공간에서 문화행사까지 열리니 찾는 사람들에게는 일석이조일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아트마켓이 막 시동을 거는 울산에서 열리다 보니 아직은 미흡한 점도 많이 보였다.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작품을 선보이다 보니 좁은 부스 간 간격과 산만한 전시 환경, 미흡한 조명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또한 관람객들은 좋은 행사에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의 작가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열린 ‘2022 글로컬 아트마켓’은 50만~100만원대의 소품 위주로 전시·판매가 이뤄져 행사 마지막날인 12일까지 1억5000여만원 상당의 작품이 판매돼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봉석 울산미술협회장은 “실제 구매력이 있는 전문 컬렉터 발굴과 결제방식 다변화 등 운영적인 측면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면서 “올해 행사에서 서예·문인화 등 전통미술 작품들이 약진을 거둔 것은 성과”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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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00:10 서정혜 기자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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