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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고래문화재단은 18일 장생포문화창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2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
(재)고래문화재단은 18일 장생포문화창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2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단 직원들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전파 및 대피요령, 화재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했으며, 재단 직원들의 비상시 대처능력향상을 위해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장생포문화창고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신속한 대피, 위험요소의 상시모니터링 실시 및 긴급상황 시 119안전센터와의 유기적인 대응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장생포문화창고 관계자는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및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과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8. 22:30 신섬미 기자 (경상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