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음악극 등 공연·전시 다채
울산시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재)고래문화재단은 어린이날 100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특별공연 가족음악극 ‘싸운드 써커스’와 전통등 전시 ‘봄나들이전(展)’, 체험존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유상통 프로젝트팀이 만든 특별공연 ‘싸운드 써커스’는 환경과 예술을 섞어 폐자재로 만든 악기들을 연주하며, 마임과 퍼포먼스, 뮤지컬 등 다양한 집합체들을 묶어 ‘결핍+이해+함께’라는 키워드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이색공연이다.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총 8회, 6층 소극장W에서 열린다.
전통등 전시 ‘봄나들이전(展)’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등(燃燈)과 현대인의 미감에 맞춘 미니어처 한지등 전시로, 다음달 3일부터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개최된다.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수박등, 참외등, 마늘등을 비롯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거북등, 학등 등 다양한 기원의 의미를 담은 전통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생포문화창고 5층 공유작업실에서는 남구지역 청년 예술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한다.
2022.04.27. 성봉석 기자 (울산제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