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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울산시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3층에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조성해 3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약 357㎡ 규모 대형 공간에 마련됐다.
개관 기념 첫 번째 전시인 반 고흐 마스터피스 전은 반 고흐의 일생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로, 그가 그린 수많은 작품이 하나의 스토리를 이룬다.
재단은 추후 세계적인 유명 작가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해 장생포문화창고가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시민들이 장생포문화창고를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김용태 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