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 울산 남구는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1일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에서 남구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울산 남구는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1일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에서 남구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업사이클링(Upgrade+Recycling)이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관점에서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다양한 제품을 창조하거나, 생활 속 필요한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앞서 남구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ulsannamgu.go.kr/edu)에서 20명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이며 주 2회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버려진 창고건물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창고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개강 첫날은 실습교육을 하기 전 전문강사로부터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등을 실시했다. 오는 4일부터는 실습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실습교육 내용으로는 양말목을 활용한 티매트, 브로치 제작, 넥타이를 이용한 헤어핀, 헤어밴드 제작과 신문지, 폐레이스를 활용한 전등갓 제작 등으로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남구 장생포동 장생포문화창고(4층 시민창의 광장)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후에는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아울러 그동안 배운 강의를 활용한 작품도 제작하여 7월경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