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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남구문화원 주관 전국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개최했다. | ||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남구문화원 주관 전국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62년 남구에서 열린 울산공업센터기공식 60주년 기념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지친 근로자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선사하고, 산업공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예선 접수 기간 동안 전국에서 26개 팀이 참여했고, 12일 비대면 예선 심사에는 강엘리자, 조성민, 조연섭 심사위원이 참여해 총 10개팀이 본선 진출했다.
심사위원들은 “본선 진출한 10개 팀은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한 팀들로서 실력이 뛰어난 직장인 밴드들이라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전국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온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작은 소확행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3.20 22:30 신섬미 기자 (울산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