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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 기념 악극 ‘새미골 이야기’ | ||
장생포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악극이 펼쳐진다.
울산시 남구문화원 문화마당 새미골은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 기념 악극 ‘새미골 이야기’를 이달 27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악극‘새미골 이야기’는 장생포만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문화마당 새미골의 마을공동체 조성으로 구성된 ‘장생포 마을악극단’은 전문연극배우와 함께 장생포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장생포가 고향이며 어린 시절을 장생포에서 보낸 이청언 작가가 극본과 연출을 맡아 장생포의 황금기에서 쇠퇴, 그리고 그 과정 속 주민들의 인생사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뗏마를 타고 멸치를 잡으러 가는 아버지와 일행들, 결국 사고로 아버지는 돌아오지 못한다. 새미골에서 낳은 새미부터 동욱과 말순이를 혼자 키우며 살아가야하는 어머니의 파란만장한 삶. 고래힘줄 같은 삶을 살아가야만 했던 장생포 새미골 한 아낙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다.
공연은 27일 당일 오후 3시와 5시며 무료관람이다. 문의 052-266-1102.
2022.02.15. 17:31 고은정 기자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