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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생포문화창고서 싱가포르와 국제교류전

  • 작성자 관**
  • 작성일 2022-11-02
  • 조회수 1774
  • 분류 기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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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국제교류전 ‘사이보그 띵스’ 개막식이 지난 28일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과 임금택 남구의회 부의장, 참여 작가 등 참석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다음달 말 개관 예정인 장생포문화창고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국제교류전이 열린다.

고래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국제교류전 ‘사이보그 띵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정부의 ‘신 남방정책’의 하나로 2019년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관련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1년 한국-싱가포르 공동 협업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했고 울산과 싱가포르 작가 2명씩 총 4명이 참여하는 ‘사이보그 띵스’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참여 작가는 UNIST 사이언스월드 연구원 구지은, 미디어 아티스트 백다래, 싱가포르 난양대학교 교수 Jaxton Su, 미디어 아티스트 Lynette Quek이다.

참여 작가들은 울산과 싱가포르를 탐험하고 도시의 개발과 변화, 환경, 문화, 장소, 사회현상 등 각 작가가 직면하는 일상과 연결한 데이터들을 공동으로 디지털공간에 수집하는 과정을 거쳐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 작품은 거주지역을 거점으로 한국(울산)과 싱가포르 지도를 오버랩한 ‘도킹 스페이스’와 제약된 환경과 급변하는 동시대 속에서 유연하게 흘러가는 지속 가능한 융합 공동체를 상징하고 동시대 속에서 잃어버린 호흡을 ‘멘브레인 숲’으로 표현한 작품 등 총 11점이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의 연면적 6천275㎡규모로 다음달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청춘마당(필로티)과 어울림마당(푸드코트) △2층 울산공업센터 기공식기념관과 테마공간 △3층 갤러리B와 테마공간 △4층 시민창의광장(공공미술)과 갤러리 △5층 공유작업실과 구립교향악단 전용연습실 △6층 북카페 지관과 소극장W가 조성된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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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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