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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그림과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는 ‘잠시 쉼·치유 선거전(展)’을 개최한다. |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그림과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는 ‘잠시 쉼·치유 선거전(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유권자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참여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는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 4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선관위는 또 울산지역 대표 캘리그라퍼들의 작품 전시회도 2개의 전시장에서 나눠 진행한다. 제1전시장은 박상진역사공원 내 봉산정이고 2월 10일부터 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제2전시장은 남구문화원 1층 갤러리숲으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전시된다.
울산시선관위는 선거전(展)은 대통령선거 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아이들의 투표에 대한 염원을 담은 투표참여 그림과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감상으로 도심 속 일상은 잠시 잊고 쉬어가며, 코로나19상황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