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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싱 두 도시 탐험후 디지털공간 수집 작품으로

  • 작성자 관**
  • 작성일 2022-11-02
  • 조회수 1761
  • 분류 기타행사

▲ 지난 28일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전시 개막식을 서동욱 남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협업 연구 프로젝트인 국제교류전‘사이보그 띵스’가 지난 2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사이보그 띵스’ 전은 2019년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와의 문화예술 협약 체결에 따라 양국 예술인(단체) 간 교류 촉진과 안정적 협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한국-싱가포르 공동 협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한국 울산지역 작가 2명과 싱가포르 작가 등 총 4명이 ‘사이보그 띵스’프로젝트에 참여해 선정됐다.

참여 작가는 한국에서 UNIST 사이언스월드 연구원 구지은, 미디어 아티스트 백다래와 싱가포르에서는 난양대학교 교수 Jaxton Su, 미디어 아티스트 Lynette Quek이다.

‘싸이보그 띵스’는 한국(울산)과 싱가포르 작가들이 두 도시를 탐험하고, 도시의 개발과 변화, 환경, 문화, 장소, 사회현상 등을 일상 디지털공간에 수집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이다.

전시 작품은 거주 지역을 거점으로 한국(울산)과 싱가포르 지도를 오버랩한 ‘도킹 스페이스’와 제약된 환경과 급변하는 동시대 속에서 유연하게 흘러가는 지속 가능한 융합 공동체를 상징하고, 동시대 속에서 잃어버린 호흡을 ‘멘브레인 숲’으로 표현한 작품 등 총 11점이다.

전시가 끝나면 싱가포르에서도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28일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전시 개막식을 서동욱 남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을 시작으로 장생포문화창고가 예술가에게는 예술의 성지이자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의 연면적 6,275㎡규모로 현재 6월말 개관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간조성이 진행 중이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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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석양
관람시간

  • 일몰시간

    17:10

  • 일출시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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