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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장생포 아트스테이 문화 강연

 '각자의 속도'

 

 

임택수_오늘의 나무는 어제의 그 나무가 아니다

 

 

 

 


 

 

 

 

 

임택수

오늘의 나무는 어제의 그 나무가 아니다

 

 

6/15 (토) 19:00

 

 

무수한 실패와 낙담, 다시 도전하던 과정과 그 노력의 결실물인 ‘김섬과 박혜람’에 대한 강연.

등단을 향한 임택수 소설가의 꺾이지 않았던 도전정신과

마침내 이뤄낸 문학적 성과와 저서《김섬과 박혜람》을 바탕으로

현재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에게 격려와 용기, 희망을 주는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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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ㅣ

학력

서울예대(1992-1994), 문예창작학과 전문학사

폴 베를렌 메스(2003-2004, Paul Verlaine de Metz)대학, 불문학 석사 과정

등단 및 수상

2024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

2024 세계일보 장편소설 공모 제20회 세계문학상 수상

저서

2024. 05. 장편소설《김섬과 박혜람》 출간

활동 경력

2021. 03. ~ 2022. 12. 울산남구문화예술창작촌 문학 부문 입주작가 활동

2013. 02. ~ 2021. 01. 대한불교조계종 템플스테이 총괄 및 운영 업무

(조계사, 설악 신흥사, 국제선센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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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김섬과 박혜람》 l

 

“모자라고 결핍된 것 속에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는데.”
“우리 모두의 존재 자체가 그렇지 않을까?”

 

 

장편소설 「김섬과 박혜람」 추천평

 

눈물맛이 나는 소설이다. 비리고 짭짤하고 서러운데 읽고 나면 한껏 개운하다. 작가는 인생의 성패가 어디에서 구분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짐을 분실했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잃어버린 짐을 되찾기 위한 전력투구가 아니다. 오히려 상실이 가져다준 변화의 길목에서 잃어버린 경험이 주는 삶의 혜택을 힘껏 받아 내는 것이다. 되찾는 건 사실상 의미 없는 일이다. 찾았을 때 이미 그 주인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테니까. […] 어느 한 문장도 평범한 데가 없다. […]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이 묘사들이 『김섬과 박혜람』을 다른 모든 소설과 구분되는 단 하나의 소설로 만든다. 비리고 짭짤하고 서럽지만 살아내면 한껏 개운한 것이 인생이다. 눈물맛을 즐기게 하는 소설이다.
- 박혜진 (문학평론가) (출처. YES24)

 

삼십 대는 어떤 나이였을까. 소설을 읽는 내내 그런 생각에 사로잡혔다. 소설의 표현을 빌리면 삼십 대의 클리셰는 무엇이었을까? 인생 대신 ‘일상’이라고 슬그머니 바꿔 말하기 시작한 때가 그 무렵이었던 듯하다. 삼십 대는 장례식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나이이기도 했다. 기억의 부피만큼 상처가 쌓였다고 할까. 그런데도 어른이 되기는 했을까 여전히 의심스러웠다. 『김섬과 박혜람』은 상처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상처로부터 가까스로 치유된 이들의 사연을 경청하노라면 비단 삼십 대 시절만의 아픔은 아닌 듯하다. 지금도 어떤 문제들이 여전한 걸 보면 이 소설이 궁구하는 자아 찾기는 곧 전 생애를 관통하는 어떤 여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수긍하게 된다.
- 전성태 (소설가) (출처. YES24)

 

출판사 리뷰

 


 

 

 

 

[장   소] 장생포 아트스테이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139번길 5-15)

[대   상] 인생에 고민있으신 분

[인   원] 회차별 30명 내외

[입장료] 무료 (단, 예약제로 울산광역시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필수) 

[신   청] 

① 홈페이지 신청 → 신청 완료

② 유선접수(052-276-9675) → 안내문자 확인 수신 → 신청 완료

 

[문 의] 장생포 아트스테이 사무실(052-27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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