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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아트스테이 문화 강연

'또 하나의 문학'

 

전윤호_고향/지명을 소재로 시쓰기

 

 

 

 

 


 

 

 

 

 

전윤호

고향/지명을 소재로 시쓰기

 

 

7/7 (금) 19:00

 

고향과 민담을 소재로 작품을 쓰는 시인 전윤호. 전윤호 시인은 이 소재들을 작품화하기 위해 주변을 인터뷰하고 탐색해 이야기들을 얻어낸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과정을 통해 쓰인 작품들을 바탕으로 전윤호 시인에게 고향은 어떤 의미인지, 있는 그대로의 고향과 작가의 시 속 고향은 어떤 관계를 맺고 차이를 가지는지 그리고 민담과 전설을 어떻게 발굴하여 작품 속에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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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ㅣ

제30회 편운문학상 시부문 (2020)

제13회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2017)

제7회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2002)

현대문학 등단 (1991)

시집「늦은 인사」(2021)

시집「정선」(2019)

시집「세상의 모든 연애」(2019)

동화「편지 고양이, 조로」(2018)

산문「나에겐 아내가 있다」(2015)

산문「섬에서 섬으로 바다백리길을 걷다」(2013)

소설「한국고전문학읽기(주니어김영사 간) 1~50권 집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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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정선」 출판사 서평

 “정선으로 시작해 정선으로 끝나는 이 시집은 이별과 서러움과 같은 전통적인 정한(情恨)의 정서가 전편을 누비지만, 들풀처럼 무성한 그의 고향 사랑이 행간들마다 절절하게 녹아들어 있다. 그에게 정선은 문명의 외지에서 체험한 자연의 풍경으로 오버랩해 각인된 산수화가 아니다. 현재를 살아 숨 쉬고 있는 생물이다. (중략) 그는 자신의 고향 정선을 ‘도화원(桃花園)’으로 여긴다. 신선이 산다는 이상향. 세상으로부터 지워지는 꿈의 장소. 정선은 그에게 여전히 속세와는 다른 탈속의 세계다. / 한 자아에게 깃들어 있는 그리움과 슬픔은 한 몸통이 아닐까. 그의 정선 시를 읽으면 그런 생각이 든다. 그는 정선의 현재와 자신이 자란 과거의 고향을 연대기적 시간대 위에 가지런히 놓지 않는다. 그에게 간직된 정선은 시들에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 세월이 얼마인데 정선이라고 변화가 어찌 없을 수 있었을까. 하지만 그의 고향 정선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도화원이다.”  

(출처. YES24)

 

 

 

 

 

 

 


 

 

 

 

[장 소] 장생포 아트스테이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139번길 5-15)

[대 상] 울산 시민 누구나 

 

[인 원] 회차별 30명 내외

[입장료] 무료 (단, 예약제로 울산광역시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필수) 

[신 청] 

① 홈페이지 신청 → 안내문자 확인 수신 → 신청 완료

② 구글폼을 통래 신청 → 안내문자 확인 수신 → 신청 완료

③ 유선접수(052-276-9675) → 안내문자 확인 수신 → 신청 완료

 

[문 의] 장생포 아트스테이 사무실(052-27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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