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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고전] 창작스튜디오131 8기 이윤빈 <우리는 밀림에 있다>

  • 작성자 창**
  • 작성일 2023-10-11
  • 조회수 631
  • 분류 전시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시각예술분야 결과보고전

이윤빈 개인전 <우리는 밀림에 있다>

 

 

 

 
 
 

○ 창작스튜디오 131(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시던시 결과보고 전시를 시작한다.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의 개인전으로 8기 구지은, 이윤빈, 이소영 작가와 신화예술인촌 3기 김지효, 장은희 작가의 1년동안 성과를 전시한다. 이들은 약 10개월간 개인 작업은 물론 외부프로젝트 및 전시 활동을 하였다. 작가들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역과 소통해왔다.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향유를 제공하고 문화 커뮤니티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시리즈 전시의 첫 번째 전시는 창작스튜디오131 레지던시 8기 이윤빈 작가의 개인전으로 10월 11일(수)부터 10월 22일(일)까지 진행된다.

 

○ 이윤빈은 동양화를 전공하여 수묵화를 기반으로 작업을 하는 회화작가이다. 공간과 장소의 관계를 탐구하기 위해 다양한 장소들을 경험하고 이를 회화 작품으로 풀어나간다. 우리가 마주하는 장소들의 의미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는 밀림에 있다’ 라는 제목으로 동양화 14점을 선보인다.

 

○ 이윤빈 작가는 ‘근 2년의 기간동안 울산에서 거주하며 그 지역성과 장소들을 목격하고 관찰해왔다. 우리는 완성된 상품 이면의 장소들을 알지 못한다. 공장단지와 각각의 구조물, 자연 풍경들로 이루어진 이 곳은 마치 밀림과 같다. 노동의 축적과 자본의 유입은 울산의 곳곳을 밀림화 시킨다. 이전에 작업해오던 ‘도로명 주소 시리즈’의 연작은 이곳에서도 이루어졌다.’ 라고 말하며, 소비되기 위한 장소와 소비되기 위해 상품을 제작하는 과정의 장소,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발맞추어 변모하고 소멸해가는 장소들까지. 이곳에서 목격한 장소들을 모아 울산의 밀림을 담아내고자 한다.

 

 

○ 자세한 내용은 울산남구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https://www.uwcf.or.kr/namguart)를 참조하거나 사무실로 문의(052-276-0131) 하면된다.

 

○ 화~일(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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